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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300여 중소 협력사에 납품대금 350억 현금 조기 지급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26 12:38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IT 개발 관련 협력사 대상…내달 2일 지급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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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가 대상이다. 납품대금 지급일은 오는 10월 2일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가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월 4회에 걸쳐 거래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금은 협력사의 편의를 위해 전액 현금으로 결제한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신제품 개발·품질제고·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최대 3.3% 우대금리로 기업 운영 자금을 대출해주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도 시행 중이다. 연구개발(R&D) 시설 구축이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를 마곡, 상암, 안양 사옥 등에 마련했다. 또한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증센터’를 대전 R&D센터에 구축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 담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가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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