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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연다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22 13:53

11월 2일 세종서 개최…참가비 전액 유가족에 기부

LG유플러스는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리기 위한 추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9메모리얼런 대회를 알리고 있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리기 위한 추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9메모리얼런 대회를 알리고 있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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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소방청과 순직 소방관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마라톤 대회 ‘119메모리얼런’을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린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연상할 수 있는 11.9km와 초보자를 위한 5km로 나뉜다.

참가비(5만원) 전액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마친 뒤 자연스럽게 추모문화제에서 ▲그림작가 ‘키크니’의 순직소방관 추모 전시 ▲영화 ‘소방관’ 상영회와 추모콘서트 ▲소방 특수차·방화복·소방안전 체험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24일부터 119메모리얼런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00명으로 LG유플러스 고객 외에도 신청할 수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소방청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소방관들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명예를 지키는 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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