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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IBCT와 ‘카테나-X’ 기반 제조업 ESG 전환 맞손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9 14:44

카테나-X 참여 위한 엔드투엔드 서비스 제공

장혁수 SK AX ESG・SHE본부장(왼쪽)과 IBCT 이정륜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AX 본사에서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사진=SK AX

장혁수 SK AX ESG・SHE본부장(왼쪽)과 IBCT 이정륜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AX 본사에서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사진=SK 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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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SK AX(사장 윤풍영)는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대표 이정륜)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다.

SK AX와 IBCT는 국내에서 둘 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인다.

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SK AX는 카테나-X 공식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로서 참여 등록, ESG 데이터 정합성 검증, 데이터 주권·보안·개인정보 대응은 물론 운영・교육・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IBCT는 카테나-X 공식 제휴 파트너로서 SK AX의 온보딩·운영 체계에 기술을 더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 대응과 공급망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완결형 해법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정륜 IBCT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스페이스 연계 및 DPP 서비스는 국내 수출 제조기업에게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과제” 라며 “금번 SK AX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SaaS서비스를 제공하여 제조기업 기밀 데이터를 보호하고 글로벌ESG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수 SK AX 장혁수 ESG・SHE 본부장은 “강화되는 글로벌 ESG 규제 속에서 카테나-X 참여는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제조 기업이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IBCT와 함께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ESG 데이터 생태계에서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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