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남매 갈등' 콜마홀딩스 "혈연보단 주주가치 우선…건기식 사업 쇄신"

김나영 기자

steami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6 11:40

콜마그룹 오너 2세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왼쪽)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 /사진=콜마홀딩스

콜마그룹 오너 2세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왼쪽)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 /사진=콜마홀딩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을 쇄신하겠단 뜻을 확고히 했다.

콜마홀딩스 측은 15일 콜마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창업주의 말씀은 경영 부진을 겪고 있는 윤여원 사장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 마음은 존중한다"면서도 "상장사의 경영 판단은 혈연이 아닌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을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남 윤상현 부회장의 부친인 윤동한 회장이 남매 분쟁 사태에 중재 입장을 밝히자 윤 부회장이 이끄는 콜마홀딩스가 이를 즉각 반박하고 나선 모양새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콜마홀딩스는 더 이상 주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흔들림 없이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을 쇄신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동한 회장은 이날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콜마그룹은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며 "창업주로서 직접 나서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회장은 또 화장품·제약 부문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에 맡길거란 기존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콜마홀딩스는 윤상현 부회장이 지분 31.75%로 최대주주다. 윤여원 사장은 지분 7.45%, 윤동한 회장이 5.5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부산 연산동 ‘연산역 수자인 센트리오’ 10월 분양…139가구 일반공급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들어서는 ‘연산역 수자인 센트리오’가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연산역 수자인 센트리오는 연산동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6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3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A 44가구 △59㎡B 18가구 △74㎡ 56가구 △84㎡B 21가구다. 시공은 BS한양(각자 대표이사 박유신·최인호)이 맡았다.◇ 연산역·교대역 도보권…교육·생활 인프라 갖춰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동해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만덕센텀고속화도로 동래IC도 인근에 있다.주 2 동부건설, ‘남춘천 센트레빌‘ 10월 분양 예정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이 이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서 최고 39층 규모의 ‘남춘천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남춘천 센트레빌은 지하 6층~지상 39층, 전용면적 59~84㎡ 총 2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59㎡ 32가구, 84㎡ 232가구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효자동은 온의동·약사동과 인접해 남춘천 생활권의 교통·상업·교육·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교통 여건을 보면 단지는 춘천로와 인접해 춘천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경춘선과 ITX-청춘이 정차하는 남춘천역을 비롯해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춘천IC를 이용하면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 3 포스코이앤씨, ‘더샵 여주역더퍼스트’ 6일부터 정당계약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가 경기 여주에 공급하는 ‘더샵 여주역더퍼스트’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6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여주역더퍼스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단지는 여주·이천 지역에 처음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달 견본주택 개관 이후 사흘간 약 1만2000명이 방문했다.◇ 전용 84㎡ 696가구…경강선 여주역 생활권더샵 여주역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696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 84㎡(약 25평) A·B·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