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전력공사와 8900억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4 14:14

1800MW 규모 가스복합 EPC 계약 체결, 오는 2028년 준공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PP12 가스복합발전소 위치.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PP12 가스복합발전소 위치.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발주처인 사우디전력공사와 8900억원 규모 PP12(Power Plant 12)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인 셉코3와 컨소시엄을 맺고 계약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 주요 기자재 공급, 종합 시운전을 담당한다.

PP12 가스복합발전소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킬로미터(km) 떨어진 곳에 오는 2028년까지 1800메가와트(MW)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사우디전력공사는 급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PP12 가스복합발전소가 완공되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BG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향후 5년간 매년 6기가와트(GW) 규모 발전소가 증설될 만큼 전력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만 카타르 피킹 유닛과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PP12까지 중동에서 4건의 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5년간 약 6조7000억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달 12일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와 투와이크 주단조공장 건설공사, 얀부4 및 슈아이바3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공사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