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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IP‧엔터 전문가 홍민영 GSO 영입…IP 전략 가속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1 13:47

CJ, 카카오엔터서 한류 성장 이끈 엔터 전략통
쿠키런 IP 기반 글로벌 생태계 구축 역할 기대
IP사업과 게임이 선순환하는 ‘플라이휠’ 전략 추진

데브시스터즈가 영입한 홍민영 GSO. /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영입한 홍민영 GSO. / 사진=데브시스터즈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신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이하 GSO)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게임과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라이휠’ 전략을 통해 쿠키런을 슈퍼 IP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홍민영 GSO는 CJ 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치며 다양한 IP 및 콘텐츠의 성장을 이끌어 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전략 전문가이자 IP 프로듀서다.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담당했던 디즈니 컨설팅을 계기로 콘텐츠 산업에 합류해 25년 넘게 IP 기획 및 사업 관련 경력을 폭넓게 쌓아왔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가 장기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홍민영 GSO의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핵심 동력인 게임을 넘어 IP의 사업 영역 및 경쟁력을 넓히고, 글로벌 팬덤 문화를 키워가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과제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홍민영 GSO는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영상, 음악, 도서, 소셜 등의 콘텐츠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굿즈 및 라이선싱 상품, 팬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전시 등 오프라인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전을 펼치고 있는 쿠키런이 향후 더 큰 성장성을 발휘할 것이라 내다봤다.

최근 글로벌 잘파(GenZ-GenAlpha) 세대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콘텐츠 기반의 ‘플레이’ 및 현실 기반의 ‘체험(Experience)’으로 폭넓게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쿠키런 IP가 가진 잠재력이 크다는 판단이다.

홍민영 GSO는 앞으로 IP 사업을 게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선순환 성장 구조를 만드는 플라이휠 전략을 통해 쿠키런의 성장성 및 확장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IP 크리에이티브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이은지 CIPO과 협력해 글로벌 사업에 대한 전략적 시너지를 높이고, 쿠키런이 글로벌 슈퍼 IP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

홍민영 GSO는 “쿠키런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수 있는 IP 플라이휠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게임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관련 사업의 역량을 확대해 쿠키런을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시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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