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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팬오션과 196억 규모 선박엔진 장기 유지·보수 계약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27 17:39

향후 5년간 한화엔진 27대 유지·보수

지난 26일 서울 팬오션 본사에서 열린 한화엔진-팬오션 LTSA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안중호 팬오션 대표(왼쪽)와 유문기 한화엔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엔진

지난 26일 서울 팬오션 본사에서 열린 한화엔진-팬오션 LTSA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안중호 팬오션 대표(왼쪽)와 유문기 한화엔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엔진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엔진(대표이사 유문기)이 국내 대표 해운선사 팬오션과 196억 규모 선박엔진 '장기 유지·보수 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팬오션에 공급한 한화엔진 27대 유지보수를 위한 것이며, 계약기간은 올해부터 5년간이다.

한화엔진은 "한화그룹 인수 후 애프터마켓(After Market) 확대를 위해 조직과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며 공을 들여온 만큼, 이번 계약은 단순한 수주를 넘어 LTSA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팬오션 측은 "이번 LTSA 체결에는 선박 품질과 안정성 확보에 대한 팬오션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으며, 성공적인 LTSA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화엔진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TSA는 선박엔진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정기적인 유지·보수·정비작업을 장기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화엔진은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공급하고 있다.

한화엔진 관계자는 "최근 발주량이 급증한 이중연료 엔진에서 LTSA 수요가 크게 나오고 있다"며 "향후 LTSA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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