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영풍제지 착시'에…금투협, 반대매매 금액 집계방식 개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7 06:00

역대급 미수금에 혼란…"실제 주문체결만"
25일자 반대매매 금액 96억원으로 '뚝'

사진제공 = 금융투자협회

사진제공 =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영풍제지 사태 발(發) 막대한 미수금이 반대매매 통계 혼선을 일으키면서 금융투자협회가 반대매매 금액 집계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은 반대매매 통계에서 대상 금액을 제외하고 실제 반대매매 주문에 따른 체결 금액을 공시하기로 했다.

개선 방식은 지난 25일자분부터 적용돼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376억원,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액은 96억2200만원으로 공시됐다.

금투협에 따르면, 그동안 반대매매 대상 금액을 제출한 곳, 실제 체결한 금액을 곳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번 사태처럼 막대한 미수금이 걸려 있는 종목이 반대매매 주문을 앞두고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혼란이 빚어졌다고 했다.

협회는 "반대매매 대상 금액을 포함한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향후 반대매매가 가능한 전체 대상금액을 표시한다는 점에서는 유의미한 수치지만 통계가 혼란을 초래한다는 의견에 따라 통계를 수정 공시하게 됐다"고 제시했다.

앞서 미수금 잔고가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1조원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최근 나흘 간 반대매매 금액이 매일 5000억원대인데도 미수금이 줄지 않으면서 반대매매 통계가 중복돼 착시를 일으키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키움증권이 지난 20일 공시한 영풍제지 미수금 규모는 4943억원이었다. 최근 반대매매 금액 추이는 500억원대 안팎이었는데, 18일 2768억원, 19일 5257억원, 20일 5497억원, 23일 5496억원, 24일 5487억원으로 역대급 수치가 나온 바 있다.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 포털 갈무리(2023.10.26)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 포털 갈무리(2023.10.26)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실기주과실 451억원…8년째 찾아주기 캠페인에도 쌓이는 '잠자는 주식' 한국예탁결제원이 실물주권을 찾아간 뒤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 ‘실기주과실’ 451억원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다만 예탁결제원이 2018년부터 매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실기주과실 규모가 줄지 않고 있어, 실물주권 인출 이후 명의개서가 이뤄지지 않는 사각지대가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예탁결제원은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 ‘2026년도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예탁결제원이 관리하고 있는 실기주과실은 대금 약 451억원, 주식 약 232만주다. 대금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액 286억원이 포함돼 있다.실기주과실 대금은 202 2 케이뱅크-업비트, 실명계좌 제휴 1년 연장 케이뱅크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가 1년 연장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업비트 원화계좌 거래지원 관련 서비스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계약 만료일은 당초 2026년 10월 5일에서 2027년 10월 5일로 연장됐다.케이뱅크-업비트, 2020년부터 동맹 지속케이뱅크와 업비트는 2020년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를 맺고 협력해왔다. 케이뱅크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제휴를 통해 업비트의 원화거래를 지원하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자산 이용자의 예치금 예치·보관·관리 업무도 맡고 있다.케이뱅크는 “두나무 3 금융권 해킹에 증권업계도 비상 대응…"강화된 보안관제 체계 유지" 은행 등 금융권에서 해킹 공격 사태가 발생하면서, 증권사들도 전산 보안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다수의 개인 투자자가 MTS(모바일트레이딩) 채널을 통해 거래를 하고 있는 만큼 선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보안 상 이상 징후 없어"…수시 모니터링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주말 연휴동안 금융당국과 금융보안원에서 최초 신고된 공격 IP에 대한 차단 조치 등을 완료했다. 대외서비스 취약점에 대한 점검 등도 진행했다. 최신 침해지표를 보안 시스템에 반영했다.금융감독원 점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보안 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현재까지 증권업계에서 보안 상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증권업계 A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