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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내 봄맞이 대청소 실시…"청결한 환경 조성에 노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06 10:31

마포구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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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8일 오전 7시 홍대입구역 인근 총 1150m에 이르는 홍대 거리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돼 오다 4년 만에 실시된다. 이에 구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과 함께 일상으로의 회복을 알리는 반가운 신호탄 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시작해서 2개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 홍대패션거리와 상상마당까지 실시되는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직원들을 포함해 주민, 직능단체, 기업체 등 250여명이 모여 도로와 공공시설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물청소를 진행한다.

이와 동시에 16개 동 전역에서도 총 1천5백여 명이 모여 무단투기 상습지역, 상점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 등 청소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자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동별 자체 청소에는 주민, 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율청소 참여인력’이 활용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그간 묵혀 있던 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우리 마음까지 모두 털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청결한 환경은 구민 건강에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돼 깨끗하고 활기찬 마포를 가꾸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봄철 예상되는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을 ‘봄맞이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먼지흡입·물청소 차량을 동원한 미세먼지 제거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와 같이 겨우내 사용빈도가 적었던 공공시설물에 대한 청소 및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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