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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HDC 비오솔, 생분해 소재 컴파운딩 공장 준공…친환경 소재 사업 '박차'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19 09:37

CJ HDC 비오솔 진천공장 준공식에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오른쪽 세번째). 정중규 CJ HDC 비오솔 대표(왼쪽 두번째).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CJ HDC 비오솔 진천공장 준공식에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오른쪽 세번째). 정중규 CJ HDC 비오솔 대표(왼쪽 두번째).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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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 HDC 비오솔(이하 비오솔)이 친환경 생분해 소재 컴파운딩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비오솔은 최고 수준 미생물 발효·정제 기술을 보유한 CJ제일제당과 국내 고분자 컴파운딩 업계 1위 HDC현대EP가 손잡고 지난해 2월 합작법인(JV)이다.

비오솔은 충북 진천 광혜원지방산업단지에서 생분해 소재 컴파운딩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장은 2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12,060㎡ 규모로 구축했다. CJ제일제당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량 상업생산중인 해양 생분해(aPHA)를 비롯해 산업생분해(PLA), 토양생분해(PBAT), 셀룰로오스 등 다양한 품목을 활용해 연간 1만1000톤에 달하는 생분해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 가능하다.

비오솔은 진천공장을 거점으로 친환경 소재 컴파운딩 시장 선점·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생활용품 포장재, 화장품 용기부터 자동차 부품 소재 등 다양한 생분해 소재 제품을 개발과 생산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관련 시장은 오는 2025년 16조원으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은석닫기최은석기사 모아보기 CJ제일제당 대표는"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 속에 CJ제일제당도 ‘Nature to Nature’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친환경 소재인 PHA를 개발, 탄소 저감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며 “CJ제일제당과 HDC현대EP가 협력해 친환경 소재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개발하고, 비오솔의 우수한 제조 역량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된다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중규 비오솔 대표는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비오솔은 ‘글로벌 바이오 소재 전문 컴파운딩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차별화된 친환경 소재 개발에 적극 앞장서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글로벌 그린 프로덕트 허브(Global Green Product Hub)’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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