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사]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기업 둘러싼 규제환경 개선 매진해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9 11:10

"포지티브 방식 기업 규제 과감하게 철폐해야"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 사진제공= 한국상장회사협의회(2022.12.29)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 사진제공= 한국상장회사협의회(2022.12.29)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기업을 둘러싼 규제환경의 개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글로벌 스탠다드에 어울리는 법제도 마련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포지티브 방식의 기업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하고, R&D(연구개발) 및 신사업 투자 등에 힘쓰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제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우리 상장회사들은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국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함께 행복해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신년사

희망의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년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 및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이에 더하여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위기까지 우리 기업과 가계에 실로 힘겨운 시기였습니다.

OECD는 금년도 세계 경제가 2.2% 성장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률은 오일쇼크,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위기 등을 제외하고 197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23년 또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우리 상장회사가 국민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경영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기업을 둘러싼 규제환경의 개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글로벌 스탠다드에 어울리는 법제도 마련에 매진해야 합니다.

포지티브 방식의 기업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하고, R&D 및 신사업 투자 등에 힘쓰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제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우리 상장회사들은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국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함께 행복해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협의회도 기업 규제 완화를 위한 정책 대응과 현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경영 위기 극복 동력 확보를 위한 상장회사 관련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겠습니다.

2023년은 본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지난 50년간 상장회사 지원을 위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이루어나간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의미를 되새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 장 정 구 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키움에프앤아이, NPL 매입여건 개선에도 회수율은 뒷걸음 NPL 전문 투자사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박대성)가 올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외형 성장에 따라 조달 수요가 커진 가운데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차입금의 단기물 비중도 높아진 만큼 이번 발행은 단순 차환을 넘어 조달 구조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NPL 매입가 낮아졌지만 회수 속도는 둔화키움에프앤아이는 오는 13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 예정일은 21일이며 2년물 600억 원, 3년물 400억 원으로 구성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희망금리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에 -30bp~+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7일 기준 개별 2 금융투자협회, 日자산운용협회와 MOU…협력 교두보 마련 금융투자협회가 일본자산운용협회(IMAJ) 손 잡고 한-일 자산운용 시장 협력을 본격화한다.양국 운용업계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韓日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 가동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현지시간 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양국 자산운용 산업의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기간 중 이뤄졌다.앞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지난 5일부터 IIFA 연차총회에서 이사국으로 글로벌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3 "모험자본 공급만큼 회수 환경 중요…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돼야"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를 받은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가 투자 선순환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는 제언이 나왔다.현재는 엑시트 채널로 IPO(기업공개)에 지나치게 편중돼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증권업계는 세컨더리 펀드 조성 등으로 회수 시장 병목을 해소하는 데 힘을 싣는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세컨더리 시장 확대 중요 과제"금융투자협회는 8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증권업계 중심의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날 영상 개회사에서 "모험자본의 공급만큼 중요한 게 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