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이데이터 시행 1년…뱅크샐러드, 카드·대출·보험 등 국내 최다 금융상품 정보 제공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8 10:25

마이데이터 이후 금융기관 연결 5배 증가
자산찾기·가계부 분석 이용률 가장 높아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1년을 맞이해 자체 서비스 성과 지표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1년을 맞이해 자체 서비스 성과 지표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뱅크샐러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가 카드, 대출, 예·적금, 보험 등 가장 많은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자산 업데이트 속도, 금융기관 연결 과정 등이 개선되면서 고객들이 연결하는 금융기관 수도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샐러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로 자산찾기 및 가계부 분석’인 것으로 분석됐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가 금융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1년을 맞이해 자체 서비스 성과 지표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자산 업데이트 속도와 금융기관 연결 과정, 연결 금융기관 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서비스 품질이 향상됐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자들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현재 국내 최다 금융상품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뱅크샐러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품질 향상 지표. /자료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품질 향상 지표. /자료제공=뱅크샐러드

이미지 확대보기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표준 API를 적용하면서 서비스 속도를 개선하고 있다. 고객이 실시간으로 자산을 업데이트 하는 속도는 평균 2초 정도로 마이데이터 시행 전 보다 약 20배 빨라졌으며 고객이 금융자산 통합조회를 위해 인증과정을 거쳐 금융기관 연결을 완료하기까지의 시간은 30초 안팎으로 가능하다.

자산을 연결하는 방식도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전 금융기관 별로 각각 하나씩 연결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통합인증 방식을 통해 복수의 금융기관을 한 번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고객 1인당 평균적으로 연결하는 금융기관 수가 약 5배 증가했으며 고객의 자산 연결 성공률도 2배 이상 높아졌다.

특히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1월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고객이 마이데이터 이용시 본인인증 과정을 거칠 때 자체 ‘뱅크샐러드 인증서’를 앱 내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이 가능해졌다.

현재 뱅크샐러드 앱에서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페이머니, 할부금융업권 등 258개 금융기관 연결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네이버페이’도 연결할 수 있어 페이머니 자산관리 서비스도 고도화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과 정보제공 서비스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카드, 대출, 예·적금, 보험, 연금 등 1000개에 가까운 국내 최다 금융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돈 불리는 금융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금융사의 홍보나 광고내용이 아닌 실제 마이데이터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금융상품 정보제공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API를 통해 수집한 전체 고객의 금융상품 가입현황을 분석해 특정 조건에서 고객이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시로 신용대출의 경우 고객들의 최근 가입이 많은 순, 저신용 고객들의 최근 3개월간 가입이 많은 순, 고객들의 최근 3개월간 평균 금리가 낮은 순 등으로 대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점수와 실행기간, 금융사 조건 설정도 가능하다. 고객은 최근 금융 상황에 따라서 특정 조건에서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뱅크샐러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료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료제공=뱅크샐러드

이미지 확대보기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뱅크샐러드 고객들은 금융 서비스 중에 ‘마이데이터로 자산찾기 및 가계부 분석’과 ‘혜택 더 많이 받는 카드 이벤트’, ‘신용점수 레벨업 및 대출 추천’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 ‘키워드별 보험상품’, ‘뱅샐머니’, ‘뱅샐 용돈 받기’ 서비스도 이용량이 많았다.

뱅크샐러드는 현재 ‘무료 유전자 검사’와 ‘내 발병률 미리보기’, ‘건강 기록 조회’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 마이데이터를 통한 관심이 건강 영역까지 확장돼 건강 서비스 이용 고객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원조 격인 뱅크샐러드가 API 방식으로 서비스를 하게 되고 제도적 뒷받침이 생기면서 고객이 느꼈던 자산관리의 어려움을 더 많이 해결할 수 있게 돼 1년 만에 긍정적인 성과 지표가 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2023년에는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도 더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뱅크샐러드 앱 내에서 세상의 모든 금융상품 정보를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기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환율 하락에 순이익·RWA·CET1 '청신호'…밸류업 힘 더할까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다시 한번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 도전한다.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둔 데 이어 3분기에는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대출 성장에 원달러 환율 하락 효과까지 더해지며 순이익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질 전망이다.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익에 대한 시장 눈높이는 1조2000억원대를 넘어선 상태다.상반기 순이익 2조4029억원에 3분기 전망치를 더하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약 3조7037억원까지 늘어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4334억원과 비교하면 약 7.9% 증가한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에도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 2 ‘기업금융 외길’ 김경호 부행장, 6년 만의 씨티은행 새 수장 낙점…과제는 ‘성장력 유지’ [2027 은행장 레이스] 한국씨티은행이 6년 만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낙점했다.김경호 부행장은 2001년 씨티은행에 합류한 이후 대기업과 금융기관 영업을 두루 거쳐 기업금융 전체를 책임져 온 정통파 기업금융 전문가로 통한다.유명순 현 행장이 소비자금융의 단계적 폐지와 기업금융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무게를 뒀다면 김 후보에게 주어진 숙제는 재편된 사업모델의 성장성과 지속성을 본격적으로 증명하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심사역으로 시작해 기업금융 수장까지…‘25년 씨티맨’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김경호 부행장을 차기 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임추위 구성원들 가운데 유명순 3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서 '은행 역할' 넓힌다…그랩·SCBX와 결제·송금 모색 [인뱅은 지금]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그룹이 기술·제도 대응과 함께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실사용 기반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는 발행·유통부터 결제·송금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염두에 두고 금융·플랫폼·디지털자산 기업과 협업망을 구축하고 있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이 과정에서 금융 규제 대응과 계좌 기반 신뢰 인프라 구축을 주요 역할로 보고 있다. 자체적으로 발행 가능성과 해외송금·결제 활용 모델, 리스크 관리 체계까지 검토하면서 제도 정비 이후 사업화에 대비한다.은행·결제·플랫폼 결합…카뱅은 '신뢰 인프라'카카오그룹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개별 계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