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내정자는 누구…"투자수익 안정화 적임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농협생명 대표이사에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장이 내정됐다. 내년 IFRS17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수익률 관리가 필요한 만큼 여신관리, 투자금융 경력이 풍부한 윤해진 부문장으 내정한 것으로 보인댜.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한 뒤 농협중앙회 경남여신관리팀과 경남금융지원팀 팀장을 지냈다. 농협은행 봉곡지점장, 의령궁 지부장을 거쳐 농협중앙회 경남경제사업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투자심사부 부장,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임추위는 "윤해진 내정자는 농협은행 신탁부문장, 시지부장 및 지점장,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과 상호금융 투자심사 및 여신 관련 업무전반을 두루 섭렵한 기업투자 전문가"라며 "내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전략적 자산운용과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투자수익의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기업금융 및 투자, 운용 등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능력까지 보유한 윤 내정자는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내정자 프로필

◇ 인적사항
▲1965년생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주요경력
▲1990. 농협중앙회 입사
▲2008~2009. 농협중앙회 경남여신관리팀·경남금융지원팀 팀장
▲2012. 농협은행 경남영업지원팀 팀장▲2013. 농협은행 봉곡지점 지점장
▲2014. 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지부장
▲2016. 농협중앙회 경남경제사업부 부장
▲2017.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부 부장
▲2018.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 부장
▲2019.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투자심사부 부장 ▲2020.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2022. 농협은행 신탁부문 부문장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