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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삼성물산-포스코건설과 함께하는 ‘층간소음 저감’ 첫 프로젝트 착수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08 12:04

리모델링 아파트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바닥구조 개발 목표

롯데건설 관계자가 층간완충재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관계자가 층간완충재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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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함께 체결한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롯데건설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구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세대의 층고가 낮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신축 아파트에 비해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3사는 리모델링 세대의 노후된 기존 슬래브 상태를 진단 및 보강하는 기술과 더불어 얇은 슬래브 조건에서 기존 바닥구조에 비해 3dB 이상 우수한 층간소음 저감성능을 발휘하는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에 해당 기술을 실제 시공중인 리모델링 현장(롯데건설 시공)에서 검증 연구에 착수했다.

3사는 이번 공동 연구에 이어 각 사에서 개발된 고성능 바닥구조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 타입 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바닥구조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층간소음에 취약한 리모델링 아파트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공동연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시공 노하우를 집약한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개발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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