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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블록체인 활용한 부동산산업 변화 가능성 모색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7 17:57

부산시 주최 'BWB 2022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과 부동산산업’ 세션 참가

한국토지신탁 본사 전경

한국토지신탁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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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28일 부산시가 주최하는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과 부동산산업’을 주제로 부동산산업의 변화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국토지신탁 미래전략T/F팀 오상진 팀장은 이날 연사로 나서, 블록체인 기술이 부동산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부동산거래는 절차가 복잡해 전문가 도움 없이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매물 등 거래를 위한 정보도 비대칭적이어서 허위매물 난립 등 고질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강연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부동산투자의 경우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초기 자본이 있어야 가능한 분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고가 부동산을 디지털 수익증권화해 소액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금융업계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산유동화 방안에 점차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위 ‘증권형 토큰 발행(STO, Security Token Offering)’을 통해 환금성이 떨어지는 고가 부동산에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업계는 STO가 펀드와 리츠 외에도 개인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으로 또 다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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