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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금융보안원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6 09:33

개별 연동 필요 없어 인력·비용 부담 덜어

사진제공=쿠콘

사진제공=쿠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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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닫기김종현기사 모아보기)이 금융보안원에서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전면 시행된 이후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설 인증서의 수요가 증가했다. 다양한 인증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중계 시스템이 없어 정보제공기관은 여러 인증기관과 개별적으로 연동해야 되면서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사업이 추진됐다.

금융보안원은 인증수단 연동에 따른 시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쿠콘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쿠콘은 금융보안원의 요구사항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인증 API 플랫폼 형태로 구축을 지원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규모 인증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운영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네이버 클라우드가 지원하고 있다.

쿠콘은 다수의 오픈 API 플랫폼 구축 경험을 통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3개월 만에 금융보안원의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해당 시스템은 △참여 인증기관별 통합인증 API 호출·응답 중계 △이용기관별 관리자, 이용자 계정 조회·관리 △인증기관별 인증 API 호출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정보제공기관 및 중계기관은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과의 최초 연동으로 모든 인증기관과 연동된다. 추가되는 인증기관과 별도 연동이 필요하지 않아 정보제공기관과 중계기관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통합인증 수단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고 연동·관리 비용도 절감된다. 또한 인증기관의 신규 인증 수단 도입의 편리성이 확대돼 소비자의 인증 수단 선택권이 넓어지고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금융보안원의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마이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쿠콘 고객사와 금융을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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