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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조재민·김희송, 외형·내실 '두 마리 토끼' 전진행보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9 15:46

신한라이프 40조원 이관 완료…AUM 100조 시대
단일 월(月) 배당 ETF 신호탄으로 업계 유행 선도

조재민 전통자산부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김희송 대체자산부문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3일 통합자산운용의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2022.01.04)

조재민 전통자산부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김희송 대체자산부문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3일 통합자산운용의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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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닫기조재민기사 모아보기, 김희송)이 운용자산(AUM) 100조 시대를 열었다.

운용사 격전지가 되고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단일 월(月) 배당 ETF 등 신규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9일자로 신한금융그룹의 보험사 신한라이프로부터 40조원 규모 보험자산을 이관받았다.

앞서 보험사 자산을 이관받은 운용사처럼 부채연계투자(LDI) 관련 조직 구성과 인력 교류도 이뤄졌다.

그룹 내 보험사 자산을 위탁운용하게 되면서 몸집을 키운 신한자산운용은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경쟁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AUM은 2022년 9월 19일 기준 112조원으로 이관 직전(9월 16일 기준 72조원) 대비 대폭 규모를 키웠다.

신한자산운용은 AUM 기준으로 보면 삼성, 미래에셋, KB에 이어 운용 업계 4위에 올라섰다.

신한금융그룹 통일성에 맞춰 지난 2021년에 '쏠(SOL)'로 브랜드를 바꾼 ETF 점유율 확대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올해 2022년 6월 상장한 국내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ETF가 주목받았다.

SOL 미국S&P500 ETF는 흔들리는 증시 속에 개인투자자 순매수를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미국S&P500 ETF 순자산 규모는 상장 3개월이 된 현재 340억원 수준이다.

신한자산운용 측은 "중장기적으로 투자자들의 주요 자산관리수단으로서 신한 ETF가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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