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건설, 사내벤처 손잡고 ‘폐자재 활용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2 09:18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폐플라스틱과 개발한 제철 슬래그 융합 콘크리트 거푸집을 서부내륙고속도로 11공구 횡배수구조물에 시범적용하고 있다.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폐플라스틱과 개발한 제철 슬래그 융합 콘크리트 거푸집을 서부내륙고속도로 11공구 횡배수구조물에 시범적용하고 있다.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폐플라스틱과 제철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개발한 이 거푸집은 녹인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으로서, 폐플라스틱과 슬래그의 활용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목재 합판 거푸집에 비해 성능도 훨씬 뛰어나 친환경 건축 자재개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거푸집 제작 기술은 포스코건설이 최근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리얼밸류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옴텍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강도 및 내열 · 내약품성이 우수해 음식물 용기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에 탄성력을 증가시켜주는 분말 슬래그를 융합해, 폴리프로필렌이 쉽게 변형되는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목재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뛰어난 새로운 판재를 탄생시켰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거푸집을 개발하면서 부식에 강한 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포스맥(PosMAC)을 프레임에 적용해 내구성과 사용 수명을 한층 늘려 상품성을 더욱 높였고 현재 외부판매에 대비해 대량 생산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 거푸집보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거푸집이 건설업계 전반에서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친환경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서 ‘Green Tomorrow With POSCO’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중개’ 넘어 ‘운영’으로…네이버, 자체 물류관리시스템 구축 나선다 물류업체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배송 경쟁력을 키워온 네이버가 자체 물류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판매자와 직접 물류 계약을 맺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물류센터 내부 작업을 관리하는 창고관리시스템(WMS)까지 자체 구축한다. 당장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기 위한 수순은 아니라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지만 향후 센터 구축이나 임차 등 다양한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과 운영 역량을 확보하는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네이버를 둘러싸고 물류센터 구축과 직배송, 퀵커머스 등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네이버가 WMS 자체 개발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서 2 “배당 늘렸지만…” 교촌, 신사업 부진에 빛바랜 주주환원 [정답은 TSR] 교촌에프앤비가 주주가치 제고 기조를 이어가며 최근 2년간 9%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총주주수익률(TSR)은 약 -21%로 나타났다. 배당으로 얻은 수익률보다 주가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본업 실적 개선에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추진한 신사업에서 적자가 이어졌고, 올 들어서는 본업의 수익성까지 둔화하며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0일 종가 기준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3825원으로 2024년 말 5460원과 비교해 약 30.0% 감소했다. 누적 TSR로 산출하면 –20.8%에 달한다.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배당수익률을 더한 값으로, 주주가 회사 주식에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총수익률을 보여 3 고추장서 바이오·소재로…대상의 ‘투트랙’ 체질개선 대상그룹이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조미료 ‘미원’과 ‘청정원’, 김치 브랜드 ‘종가’를 통해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대상이 완제품 수출을 넘어 무형자산 라이선싱과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는 모습이다.‘IP 라이선스’ 사업 추가로 사업영역 확대5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그룹은 전통적인 식품 제조 및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지식재산권(IP)과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상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2756억 원, 영업이익 1034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1%, 영업이익은 6.9%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