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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스핀글로벌-하노이전력공사와 스마트전력미터 구축 시범사업 나선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8 15:22

대우건설 THT디벨롭먼트 안국진 법인장(왼쪽)과 하노이전력공사 응우엔 단 듀엔 대표이사(가운데),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김태호 법인장(오른쪽)이 AMI 구축 시범사업 MOU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THT디벨롭먼트 안국진 법인장(왼쪽)과 하노이전력공사 응우엔 단 듀엔 대표이사(가운데),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김태호 법인장(오른쪽)이 AMI 구축 시범사업 MOU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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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전력공사 본사에서 현지법인 ‘THT디벨롭먼트’와 베트남전력공사 산하 하노이전력공사,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인 ‘베스핀글로벌’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 스마트전력미터(AMI)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우건설이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일부 블럭에 AMI가 적용된 시범 인프라를 도입하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전력공급을 통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AMI 구축사업은 베트남 총리실 지시로 베트남전력공사가 2025년까지 전국 2개 지역(하노이 1곳, 호치민 1곳)에서 추진 중인 시범사업이다. AMI가 구축되면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과 함께 시, 일, 월에 따른 전력사용 동향을 분석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실시간 데이터와 기존 수집데이터, 기상 예보 등을 토대로 거주자와 건물 및 도시 전체의 전력 사용량 예측도 가능해지며 전력 최적화 사용법도 자동으로 지원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MOU에 대해 “한국의 민간 기업이 데이터수집과 통합, 분석을 위한 핵심 플랫폼을 지원하며, 베트남 국영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차원의 협업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도 가능한 것은 물론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모델 수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풀이했다.

하노이전력공사 응우엔 단 듀엔((Nguyen Danh Duyen) 대표이사는 “AMI 기반 스마트시티 요소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고객관리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체 모니터링 및 일일 전력 생산량 모니터링, 전기 요금 자체 계산 등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안국진 THT디벨롭먼트 법인장은 “하노이 중심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시티 내에서 하노이전력공사와 AMI 인프라를 공동 구축함으로써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대우건설과 베스핀글로벌이 함께 개발 중인 데이터기반 ‘스마트시티 2.0 표준 모델’을 공공부분에 적용하는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이번 MOU를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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