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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미국행…대우건설-중흥그룹, 美 건설시장 공략 박차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6 08:55

텍사스주 루이스빌市와 개발사업 추진 MOU 체결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가장 왼쪽). 대우건설 한승 신사업추진실장(가운데 왼쪽)이 시의회의사당에서 루이스빌시 T. J. Gilmore 시장(가운데 오른쪽), Claire Powell 부시장(가장 오른쪽)과 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가장 왼쪽). 대우건설 한승 신사업추진실장(가운데 왼쪽)이 시의회의사당에서 루이스빌시 T. J. Gilmore 시장(가운데 오른쪽), Claire Powell 부시장(가장 오른쪽)과 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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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중흥그룹과의 시너지를 발판으로 미국 건설시장 재진출을 본격화 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실무진들이 미국 텍사스주를 방문해 신규 주거사업에 대한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중심인 미국 부동산 개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사업여건을 확인하고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시 관계자와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우건설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5월 3일(화)에 텍사스주 댈러스 북측에 위치한 루이스빌(Lewisville)시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시의회의사당에서 부동산 개발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우건설 한승 신사업추진실장과 루이스빌시 T. J. Gilmore 시장이 서명한 MOU에서 부동산 투자 및 개발사업과 관련해 상호이익이 되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빠른 사업개발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사업 추진 대상이 된 텍사스주는 저렴한 생활비와 주거비용,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지속적인 유입에 힘입은 풍부한 일자리 등의 여건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위성도시 부동산 개발사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에 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은 동 텍사스주의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현지 출장단이 루이스빌시와의 MOU 체결 외에도 텍사스 주 내 오스틴(Austin)시, 프리스코(Frisco)시와 록허트(Lockhart)시, 캐럴턴(Carrolton)시를 잇달아 방문하여 시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지역의 신규 개발사업이 가능한 부지와 현지 여건 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개발사업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한 중흥그룹과 마이애미 실버타운, 맨해튼 트럼프타워 등 미국 시장에서의 경험을 가진 대우건설이 함께 추진하며 시너지를 본격화했다는 점에 있다”며, “회사의 해외 시장의 포트폴리오도 다양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 추진을 글로벌 건설리더로 성장하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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