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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미래포럼, 플랫폼금융 가이드 제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2 00:00 최종수정 : 2022-05-02 00:26

17일 오후 2시 은행회관…유튜브 생중계
전문가 총집합 디지털금융 인사이트 공유

한국금융미래포럼, 플랫폼금융 가이드 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금융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급속히 뻗어가는 빅테크의 금융 진출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금융사들은 저마다 자체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금융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만을 제공하던 ‘금융 앱’에서 벗어나 비금융·생활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다만, 플랫폼화를 가로막는 산재 된 규제가 금융권의 고민이다. 특히 은행들은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 진화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비금융 진출이나 마이데이터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공정한 경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이 오는 5월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여는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은 디지털금융의 미래 혁신 과제를 조명하고 정책·감독 방향과 소비자 보호 방안을 함께 짚어본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한국금융미래포럼은 금융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한국의 금융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매년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금융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전망하고 리스크 대비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금융사 및 핀테크의 전략은 물론 새 정부의 정책과 금융당국의 감독 방향, 전문가가 진단한 현주소와 발전과제 등이 논의돼, 디지털금융과 관련한 폭넓은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대통령직인수위 상임기획위원인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국민의힘 의원이 ‘새정부의 디지털 르네상스’를 기조강연에서 제시할 예정이며, 세션I에서는 전통은행과 플랫폼의 전략을 논하고, 세션II에서는 메타버스의 우려와 감독정책, 규제 대응전략 등을 조망해 본다.

이어서 패널토론시간에는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장의 주재로 ‘디지털금융 정책과제와 소비자보호’에 대해 김은경 금감원 소비자 보호처장 등 현직 관계자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에는 전통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뿐 아니라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핀테크 업체도 함께 참여해, 폭넓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회사와 산업계 실무자는 물론 기관투자자와 연기금의 디지털금융 투자전략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유튜브로 동시 생중계한다. 사전에 한국금융신문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하면 포럼 당일 현장 참여는 물론, 유튜브로도 알찬 내용을 들을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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