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라질 법인, Global X Brazil로 사명 변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0 08:54

Global X ETF 19종 브라질 증권거래소에 선보여

Global X ETF 19종 상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2.04.19)

Global X ETF 19종 상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2.04.19)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브라질 현지법인 사명을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Brazil’에서 ‘Global X Brazil(글로벌엑스 브라질)’로 변경하고 브라질 증권거래소에 ETF(상장지수펀드) 19종목을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라질 법인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ETF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으로써 해외형 및 테마형 ETF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8년 브라질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주식형 및 채권형 펀드 운용,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상품을 제공해 왔다.

Global X Brazil은 현지시간 18일 브라질 증권거래소 B3(Brasil Bolsa Balcão)에 ETF 19종목을 상장했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테마 성장 ETF 11종목과 인컴 ETF 5종목, 원자재 ETF 3종목이다.

ETF는 ‘BDR’로 상장됐다. BDR은 ‘Brazilian Depositary Receipts’의 약자로, 해외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브라질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주식예탁증서를 말한다. 원주의 소유권을 표시하고 있어, 브라질 투자자들은 BDR 매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상장된 Global X ETF를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브라질은 전체 펀드 시장에서 ETF가 차지하는 비중이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난 10년간 브라질 ETF는 연평균 32% 수준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BDR 도입 이후 ‘Black Rock’ 등 글로벌 운용사들이 본격적으로 브라질 BDR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루이스 베루가(Luis Berruga) Global X CEO는 “브라질에는 테마 ETF 운용사가 없어 브라질 투자자들이 미국 상장 ETF에 투자하는 등 Global X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향후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ETF를 추가 상장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lobal X는 2008년 설립된 ETF 전문운용사다. 2009년 첫 ETF를 시장에 선보였으며, 혁신적인 상품을 바탕으로 미국 ETF 시장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 주도 하에 2018년 Global X를 인수했다. Global X가 미국에 운용하는 규모는 인수 당시 105억 달러에서 2022년 3월말 현재 438억 달러로 네 배 이상 성장했다.

Global X는 일본, 홍콩, 콜롬비아 거래소에도 ETF를 상장했으며, 2020년 12월부터 전 세계 ETF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유럽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ETF 27종목, ETP 2종목을 상장하는 등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