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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에 260억원 투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04 08:46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왼쪽)과 김서준 해시드벤처스 대표. 사진=SK네트웍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왼쪽)과 김서준 해시드벤처스 대표. 사진=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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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벤처스(대표 김서준)와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발굴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60억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초 SK네트웍스가 블록체인을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실행하는 차원에서다.

해시드는 2017년 설립된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 기업이다. 카카오 '클레이튼', 라인 '링크', 테라, 액시인피니티, dydx 등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 탈중앙화 프로젝트에 투자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네트웍스 산하의 SK렌터카와 SK매직의 기존 사업 모델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공동 추진한다. 또 유망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향후 SK그룹 계열사의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해시드가 주요 협력 파트너 역할도 담당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관련 투자를 활성화하고, 미래 유망 영역과 회사 사업의 연계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원희닫기이원희기사 모아보기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은 “해시드와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관련 우리회사의 미래 사업 모델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양사가 상호 윈윈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사업으로 SK네트웍스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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