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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디지털 뱅크 전환 박차…조직개편 단행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9 10:42

부문형에서 모듈형으로 개편
임원 및 팀장 호칭 '리더' 통일

왼쪽부터 서영종 애큐온저축은행 커넥트 모듈 리더와  이호근 대표이사, 김도완 테크놀로지 모듈 리더. /사진제공=애큐온저축은행

왼쪽부터 서영종 애큐온저축은행 커넥트 모듈 리더와 이호근 대표이사, 김도완 테크놀로지 모듈 리더. /사진제공=애큐온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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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이호근)이 디지털 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오는 2022년 1월부로 기존 ‘부문’형 조직을 ‘모듈(module)’형 조직으로 개편하고 디지털 전문가 임원을 새롭게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에 신설한 디지털혁신 부문을 테크놀로지(Technology) 모듈로 개편했으며, 신임 테크놀로지 모듈 수장으로 김도완 전무(리더)를 선임했다.

김도완 신임 테크놀로지 모듈 리더는 CTO(최고기술경영자)로서 디지털 뱅킹 최적화에 필요한 모바일 앱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금융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도완 리더는 케이뱅크 창립 멤버로 ICT융합본부장을 지냈다. 케이뱅크 합류 전에는 삼성증권에서 온라인사업부장으로 일했으며,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주요 트레이딩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커넥트(Connect) 모듈도 신설했다. 커넥트 모듈은 회사, 고객, 시장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잠재 사업 기회나 개선 필요 사항을 발견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이에 커넥트(Connect) 모듈 리더로 서영종 상무(리더)를 선임했다. 서영종 커넥트 모듈 리더는 CDO(최고데이터책임자)로서 디지털 금융의 신사업 발굴과 내부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한다.

서영종 리더는 우리금융그룹의 정보보안(CISO/CPO)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리를 총괄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파이낸스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상무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컨설팅서비스 팀장을 지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조직 개편과 함께 임직원 간 호칭도 간소화한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과 팀장의 호칭은 리더(leader)로 통일하고, 그 외 직원들의 호칭은 3단계로 줄인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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