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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네이버, '클로버 클락+2'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24 10:32

AI 리모컨 학습 기능·와이파이 핫스팟 등 성능 강화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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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함께 오는 25일 AI리모컨 기능을 대폭 강화한 ‘클로바 클락+2’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로바 클락+2는 네이버 AI(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기반 LED 시계형 AI스피커다. 지난 해 선보인 클로바 클락+의 AI리모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 AI스피커 기능 추천 서비스 ’투데이Pick’ 서비스 등 신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클로바 클락+2는 AI리모컨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AI리모컨 기능은 개별 리모컨 없이도 AI스피커의 IR센서를 통해 음성명령 또는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지원 가능 가전이 TV, 셋탑,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기존 4종에서 로봇청소기, 선풍기 2종이 신규 추가돼 총 6종으로 확대됐다.

IR신호를 학습하는 기능도 적용,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6종 가전 외 기타 기기 조작이 가능한 리모컨 생성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클로바 클락+2에 오래된 가습기 리모컨의 IR신호를 학습시키고 직접 앱에 리모컨을 등록하면 음성명령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날씨∙음악 등 정보 검색 위주로 사용되던 AI스피커가 스마트홈 제어에 더욱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을 신규 탑재했다. 메인 와이파이 공유기(AP)의 신호를 받아 보다 넓은 범위로 확장하는 기능으로, 클로바 클락+2가 설치된 공간의 와이파이 사각지대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와이파이 공유기로부터 거리가 먼 곳에서도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홈 제어부터 음악, 날씨, 키즈 관련 정보 검색까지 클로바 클락+2의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명령어)를 매일 추천해주는 ‘투데이Pick’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기 상단에 별도 버튼도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 AI스피커 조작에 익숙하지 않아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능이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사업담당(상무)은 “클락+2는 기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페인 포인트(불편한 점)를 개선한 제품이다.”라며 “향후 홈IoT서비스와 AI 기술을 확대 접목하여 유플러스의 홈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가치와 편리함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클로바 클락은 네이버의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등 다양한 AI 원천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생활밀착형 스마트 디바이스”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성이 한층 세심하게 개선된 클로바 클락+2가 스마트홈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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