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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한양대와 스타트업 육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3 14:59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목적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전경/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전경/사진= 교보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은 한양대학교와 창업기업 발굴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양대학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선발·육성하고 산학협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하며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에 더욱 힘쓰고 나아가 성공적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9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스테이지(Innostage)’를 운영하며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벤처·스타트업 지원 강화 정책에 부응하고 혁신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보증권과 함께 CVC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 교육, 헬스케어 등 새로운 영역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철 교보생명 DT(디지털전환)지원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교보생명은 창의적 비즈니스모델을 갖춘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현업에 반영하고, 한양대학교는 교보생명의 인프라를 활용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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