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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초 83형 올레드 TV 출시…대형 TV 시장 공략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0 17:44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첫 83형 올레드 TV 본격 출시
48·55·65·77·83·88형까지 올레드 최다 라인업 확보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83형 올레드 TV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83형 올레드 TV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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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83형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초대형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올레드 대세화를 이끈다.

LG전자는 83형 올레드 TV(모델명: 83C1)를 이달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4K 해상도 올레드 TV 가운데 가장 크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LG전자는 48·55·65·77·83·88형에 이르는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크기의 올레드 T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70인치 이상 LG 올레드 TV는 한국 출시 모델 기준 지난해 7개에서 11개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초대형 올레드 TV를 앞세워 고화질·대화면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게임 등 고화질 콘텐츠를 초대형 TV에서 즐기려는 프리미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도 이러한 수요에 따라 올해 초대형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83형 올레드 TV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2021에서 게이밍과 영상디스플레이 부분에서 각각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이 제품에 대해 “입력 지연을 줄이는 빠른 속도, 4K 해상도 HFR(High Frame Rate) 등 최고의 기능들로 가득해 게임을 즐기거나 스포츠를 시청할 때 놀라운 즐거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기존 올레드만의 장점인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기반으로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초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해 고화질의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LG 올레드 TV 전 모델은 TV 제품 중 세계 최초로 美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가 독일 TUV라인란드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았다. 또 미국 UL로부터 화면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검증을 받은 패널을 탑재한다.

신제품의 국내 출하가는 1090만원이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상무는 “대형화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프리미엄 TV시장에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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