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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NH농협캐피탈,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 164억 시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03 14:16 최종수정 : 2021-05-03 18:48

연체율 ‘역대’ 최저치 0.82% 기록

NH농협캐피탈의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자료=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의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자료=NH농협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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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농협캐피탈이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는 가운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분기 순이익 16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순이익은 166억원을 기록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코로나 영향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대내외 영업환경에도 우량채권 위주 영업을 통해 건전성 관리와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여신업무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성이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분기에 영업수익이 97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7억원을 기록해 25.9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역대 최저치의 연체율을 기록하면서 대손비용을 절감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의 총자산은 5조 85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7억원 늘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추진을 통해 최적화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NH농협캐피탈의 지난 1분기 ROA는 1.10%로 전분기와 동일했으며, ROE는 9.81%로 47bp 개선됐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의 영업자산은 총 5조 6625억원으로 전년대비 6035억원 증가했다. 기업금융 자산은 1조 8692억원을 기록했으며, 오토금융 자산은 2조 2212억원, RW금융 자산은 1조 5721억원을 기록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3월말 기준 연체율 0.82%를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10bp 개선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24%로 3bp 개선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따라 자산을 늘리기 어려울 수 있다”며, “중장기 전략 방향에 따른 성장을 추진하고, 선제적 위기 대응을 위한 판관비 절감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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