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반품률 0.01%' 홈플러스, 품질 집중 차별화 전략 밝혀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0 16:56

홈플러스 매장 내부 모습. / 사진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 매장 내부 모습. / 사진제공 = 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홈플러스가 최근 유통가에 불고 있는 최저가 경쟁 대신 품질에 집중한 유통전쟁 2라운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최근 일주일 간 조사에 따르면, 경쟁사 최저가 보상제 품목과 홈플러스 제품의 가격 차는 100원 미만에 불과했다. 전체 품목의 42%는 가격이 동일하거나 오히려 ‘최저가 경쟁에 합류하지 않은’ 홈플러스가 더 저렴했다.

홈플러스는 고객 트렌드인 ‘가치소비’에 집중해 과도한 마케팅으로 수익성을 악화시키지 않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 중심인 유통 경쟁 흐름을 ‘품질로 바꾸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라스트 마일(last mile) 상품·배송 품질에 집중한다.

홈플러스의 ‘품질경영’은 지난 2019년 11월 론칭한 PB ‘홈플러스 시그니처’부터 시작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가성비 위주에서 벗어나 품질∙가치에 집중한 PB다. 전년 대비 2배 확대한 22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3월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60% 신장했다.

2018년부터 운영한 신선 품질 혁신 제도 ‘신선 A/S’에도 힘을 싣는다. ‘신선 A/S’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구해 상품 품질을 강화하는 것에 집중한다. 실제 2018년 3월 ‘신선 A/S’ 시행 이후 월평균 반품률은 0.01%에 불과하다.

상품 품질과 고객 만족을 높이는 한편 교환∙환불에 드는 비용 등 낭비 요소를 없애 강력한 원가 경쟁력도 갖췄다. 고객은 점포와 온라인 등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신선 식품 전 품목을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전국 당일배송’도 대폭 강화한다. 2002년 국내 최초로 당일 배송을 도입했던 홈플러스가 당일 배송률도 83.3%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물류 기능을 장착한 홈플러스 ‘마트’가 전국 각지에서 물류기지 역할을 함으로써 전체 인구의 83.3%가 홈플러스 ‘당일 배송권’을 누리며 배송 반경 평균 6km 내 거주하는 셈이 된다.

홈플러스는 하루 배송 건수를 12만 건 이상으로 키우고, 3년 내 온라인 전용 피커를 4000명(현재 1900명), 배송 차량은 3200대(현재 1400대)로 늘려 전국 어디서든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하게 ‘당일배송’ 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전무)은 “유통업의 목적이 단순 ‘장사’라면 10원, 20원이 중요할 수 있으나, ‘고객’이 목적이라면 뚝심 있게 품질과 서비스에 집중해야 한다”며 “독보적인 신선 운영 노하우와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장기적 관점의 똑똑한 투자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토지 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