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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생애전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8 10:06

쏠(SOL) 내 'MY자산' 고도화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
사진 = 신한은행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해 생애전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10월 신한 쏠(SOL)에 ‘MY자산’을 선보이며 마이데이터 본허가 이전부터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부동산, 연금 등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금융자산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본허가 취득에 따라 475만명의 고객이 사용 중인 ‘MY자산’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API(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를 활용해 기존 스크래핑 대비 더 다양한 업계의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분석을 정교화해 생애 전반 자산을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종합 금융상품 솔루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은행 데이터 및 투자, 보험, 카드 등 고객의 모든 금융 경험을 디지털로 구현해 고객 관점에서 최적의 솔루션 제공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상품만이 아닌 전 금융기관의 상품 정보를 정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AI기반의 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테스트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자산의 범위를 확장해 전통적인 금융자산부터 실물자산, 디지털자산까지 관리·운용할 수 있는 정보계좌 업무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보계좌 업무가 활성화되면 금융기관에 예적금 등의 금융자산이 아닌 한정판 운동화나 개인의 데이터로도 자산 형성이 가능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등의 생활 전반의 데이터도 개인의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통 및 통신 등 다양한 이종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본허가에 맞춰 준비한 새로운 ‘MY자산’은 오는 4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며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고객부터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까지 긍정적인 자산 변화를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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