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디지털 부문 예산·인사, 빅테크처럼 파격 지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0 15:53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디지털 혁신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자회사 임직원들이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디지털 혁신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자회사 임직원들이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중 획기적인 디지털 성과를 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룹 디지털 부문 예산과 인력 운용에 대해서는 빅테크(Big Tech) 수준으로 파격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1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디지털 혁신 타운홀 미팅’을 열고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장애물들이 정리된 만큼 올해 상반기 중 획기적인 성과를 내달라”며 “상반기가 지나는 대로 고객과 임직원 및 외부 서베이 평가 등을 포함해 그룹 디지털 혁신에 대한 재무, 비재무 성과를 면밀히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손 회장과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그룹의 디지털 담당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략, 재무, 인사, 브랜드 등을 담당하는 임원과 부서장까지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모든 장애물에 대해 논의하고 즉석에서 담당 임원이 해결책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 회장은 “디지털 넘버원(No.1)이 되려면 소속을 불문하고 모든 임원들이 사고방식을 대전환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 조직에서 예산이나 인력 운용에 대한 자율성을 요청하자 손 회장은 “내규나 법률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빅테크 수준으로 파격적인 해결책을 내달라”고 관련 임원들에게 주문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또한 “디지털 혁신은 올해 그룹의 최우선 미션”이라며 “우리은행 역시 ‘디지털 퍼스트,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경영목표로 설정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