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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P2P 펀다, 펀다나우 대출 심사에 배달 매출 추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3 08:26

배달 매출 연동 한도 통합

사진 = 펀다

사진 = 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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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소상공인 P2P 펀다가 펀다나우 대출 심사에 배달 매출을 추가했다.

소상공인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소상공인 전용 비상금 대출 서비스 ‘펀다나우'에 배달 매출을 추가하여 통합 한도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상점들의 매장 매출이 감소하고,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실리적인 한도와 자금 조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배달이 활성화 되어 있는 상점들의 경우, 배달 매출 통합 시 기존 한도(매장에서 발생하는 카드 매출로 심사) 대비 평균 2배 이상의 한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달 매출은 '배달의 민족'부터 우선 서비스하며, 향후 차차 늘려갈 계획이다.

‘펀다나우'는 상점에서 발생하는 카드매출을 기반으로 한도를 산출하고, 한도 내에서 수시 대출이 가능한 ‘소상공인 전용 비상금 대출’ 서비스다.

대출자들은 펀다나우 앱에서 매일 각 상점의 대출 가능 한도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이용 금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점 별 이용 한도는 월 매출의 25% 수준이다. 신청한 대출금은 투자 모집 완료 후 당일 오후 계좌로 입금되며, 사용 익일부터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 금액을 펀다에 상환한 뒤 잔여 금액은 반환 받는다.

펀다나우 비상금 대출은 코로나로 자금 조달의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자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으로, 올 4월 출시 100일만에 164억원 이상의 자금을 연결하며 소상공인들의 자금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자금을 꾸준히 제공하며, 12월 현재 2500 여 명의 소상공인이 평균 5.7회 이용했으며, 누적 대출 금액은 600억원을 돌파했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 상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실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들을 끊임없이 고안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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