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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의 디지털 혁신 돕는 클라우드 기반 ‘DX 플랫폼’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30 09:51

AI·빅데이터·IoT·개발환경 클라우드로 제공
기가지니, AI 콜센터, 5G 등 KT 인프라와 연계

KT가 기업들의 디지털혁신(DX)을 지원할 클라우드 기반 DX 플랫폼을 출시한다./사진=KT

KT가 기업들의 디지털혁신(DX)을 지원할 클라우드 기반 DX 플랫폼을 출시한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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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DX)을 지원할 클라우드 기반 ‘DX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T DX 플랫폼’은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AI, 빅데이터, IoT, DevOps(개발환경) 등 다양한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다.

KT는 ▲AI 스튜디오 ▲데이터 레이크 ▲IoT메이커스 ▲컨테이너&데브옵스 스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DX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AI 스튜디오’는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AI 전용 플랫폼이다.

AI 스튜디오로 기가 지니의 핵심 기능과 AI 컨택센터(AICC) 기능을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환경 구축 등 AI 개발에 필수적인 과정을 최소화해 고품질의 AI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개발-학습-배포-적용까지 개발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KT는 AI 스튜디오를 도입하면, 개발 주기를 최대 50%까지 단축하고, TCO(총 소유 비용)를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스튜디오가 △수요 예측·고객 성향 분석이 필요한 커머스, △금융 규제를 고려하면서 신용평가 서비스 도입이 원하는 금융, △VOC나 유사문의 자동 분류가 필요한 콜센터·고객상담, △IT·관제 업종에 대표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레이크’는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KT의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KT 넥스알의 빅데이터 분석 엔진이 연계됐다.

대용량의 데이터 수집-분석-저장 과정을 시각화할 수 있고, 이를 웹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초기 비용 없이 신청 즉시 사용할 수 있어, 플랫폼 구축 비용도 아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G 등 KT 유무선 인프라를 연계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처리도 가능하다.

KT의 'DX 플랫폼' 특장점/사진=KT

KT의 'DX 플랫폼' 특장점/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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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메이커스’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IoT 플랫폼이다. NB-IoT 등 다양한 통신 방식과 디바이스 연결을 지원한다.

KT는 IoT메이커스와 5G 엣지 클라우드·AI·빅데이터를 결합하면, 스마트팩토리, 의료 분야에서 생산성 효율화와 실시간 진단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테이너&데브옵스 스위트’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개발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MSA는 작은 서비스를 서로 결합해 전체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법이다.

KT는 ‘컨테이너&데브스옵스 스위트’ 도입을 통해 자동배포·개발 환경 초기 설정화 등을 통해 개발 투입인력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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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KT는 업종 특화 업체들과의 제휴해 DX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핀테크 기업을 위해 금융 오픈 API를 제공하고, 중소 스마트팩토리 지원을 위해 공장자동화플랫폼(MES)과 데이터 수집·전처리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동식 KT Cloud·DX사업단장 전무는 “KT DX 플랫폼은 KT가 직접 개발하고 상용화했던 사업의 노하우를 담아 고객들이 클라우드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다양한 DX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디지털 혁신을 원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KT DX 플랫폼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KT 클라우드 포털에서 서비스 신청 후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업 고객은 전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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