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이노, 환경 분야 소셜 벤처 지원 등 ESG경영 강화 나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6 10:06

25일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 개최

SK이노베이션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지원에 나섰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지원에 나섰다. 사진=SK이노베이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지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공동으로 실시한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결과 3개 업체를 선정해 2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선정된 3개 업체에 상패 및 성장지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환경기술, 비즈니스 모델 등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소셜 벤처를 발굴해 육성을 돕고 있다. 이는 정부와 대기업이 손잡고 가능성 있는 환경기업을 육성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시작해 전국 92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응모했다. 서류접수, 대면 심사, 사업장 실사 등의 과정을 거치며, 기술/환경∙사회적가치, 투자∙사업성 평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도움을 받아 기술적 평가를 강화했다.

최종 선정된 3개 업체는 폐기되는 배터리 전지막 필름을 원단에 부착해 고부가 고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라잇루트’, 막히지 않는 금속 필터링 시스템을 활용, 고농도의 폐수를 처리하는 기술을 가진 ‘에이런’,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한번에 수거, 세척할 수 있는 IoT기능이 탑재된 분리배출기를 개발한 ‘이노버스’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3개 업체와 사업적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더불어 회사를 빠르게 키워 사회적가치, 환경적가치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재무, 법무,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문도 해주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의 친환경 사회적가치는 매우 혁신적인 수준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ESG를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 업체들에게 SK이노베이션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적극 지원해 기업과 정부, 소셜 비즈니스 기업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향후 높은 기술, 성장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가진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친환경관련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변신의 역설ʼ SKC 수익률이 코오롱인더 3분의 1 [정답은 TSR] 화학·필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고부가 소재 등으로 변신을 꾀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다. 사업 재편 속도가 달랐기 때문이다.한국금융신문이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통해 2024년 1월 2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약 2년 9개월간 두 회사 총주주수익률(TSR)을 산출한 결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67%, SKC는 22%로 집계됐다.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배당수익률을 반영해 주주가 얻은 총수익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4년 1월 2일 양사에 각각 1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2026년 9월 30일 기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1670만 원, SKC는 약 1220만 원 수준이다.연도별로 보면 흐름은 더 뚜렷하다. 코오 2 삼전닉스 영업익, 상반기 245조…하반기 400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 합산 영업이익이 65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초 글로벌 투자은행 UBS 등 내로라하는 투자사들 전망치 260조 원(삼성전자 135조 원, SK하이닉스 125조 원)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다.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공급까지 제한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다. 3분기 들어 환율 하락으로 원화 강세가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메모리 가격 오르는 게 더 가파르다.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7조6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전망치 364조4260억 원보다 6.4% 높아졌다.SK하이닉스는 3 두산 전자BG 김인욱 사장, AI 소재 1조 투자 ‘승부수’ ㈜두산 전자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전자BG가 1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통신 소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전 세계적 AI 열풍과 데이터센터 건설 폭증으로 동박적층판(CCL) 수요가 쏟아지자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해 공급 병목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CCL 수요 대응 과감한 투자㈜두산은 최근 전자사업부(전자BG) 국내외 생산라인 증설에 약 9684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투자는 ㈜두산이 직접 집행하는 국내 투자 약 4210억 원과,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 창수법인을 통한 해외 투자 약 5474억 원으로 진행된다.이는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12조2343억 원)의 7.92%에 해당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