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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춘 신규 분양 아파트 관심도↑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4 10:16

우수한 생활 인프라 누리는 신규 분양 아파트. / 사진제공 = 더피알

우수한 생활 인프라 누리는 신규 분양 아파트. / 사진제공 = 더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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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는 주거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 중 하나다.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탁월한 생활환경을 의미하는 신조어가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가 될 정도로 편리한 생활환경은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내 주거 밀집 지역은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신도시의 경우 기반시설이 조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입주 초기에 불편함을 겪는 반면 주거 밀집 지역은 이미 주거지가 형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교통, 학군, 상업시설 등이 생활 편의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재건축·재개발 등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뜨거운 인기를 얻는 것과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하는 신도시 분양단지의 인기가 더 높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처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가 입지한 곳이 탁월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거 밀집 지역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단지는 이미 갖춰진 우수한 주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규 공급 단지의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탁월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뜨거운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송도신도시의 주거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6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792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44.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대전의 대표적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도안신도시 인근에서 공급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도 1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548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53개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단지 모두 인근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위치해 있고, 생활환경도 편리한 장점으로 지역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곳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 환경은 거주지 선택에 있어 포기할 수 없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대규모주거지역에 위치하는 아파트는 기존에 이미 구축된 탁월한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새 아파트를 원하는 지역 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환금성이 우수한데다 신규 공급 또한 제한적이라 희소성이 높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며 “최근 규제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똘똘한 한 채의 중요성이 더욱 더 높아지면서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주거 밀집 지역 신규 아파트의 인기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탁월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거 밀집 지역의 신규 공급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주거 밀집 지역의 신규 공급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경북 포항 남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이달 중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1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817세대다. 단지는 포항 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오천읍의 신흥 주거지인 원동지구에 들어선다. 인근에 위치한 원동·문덕지구의 탁월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위치했고, 초, 중, 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통학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냉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서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는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이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완성형 택지지구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록에서 공급에 나서는 단지는 풍부한 인프라와 인근 하남미사강변도시의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의 강빛초·중교(2021년 상반기 개교예정) 등 학군을 포함해 인근으로 강동 경희대 병원, 스타필드 하남,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01㎡의 2개 주택형, 809세대 아파트로 구성된다.

부산 동래구에서는 KCC건설이 ‘안락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이 구성된다. 부산의 전통적인 부촌인 동래구의 중심생활권과 프리미엄의 대명사인 센텀시티가 자랑하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자랑하며, 특히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경기도 수원 장안구에서는 한화건설이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파장동 193번지 일원 구 국세공무원 교육원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이 예정(가칭, 2026년 예정)돼 이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북수원시장, 수원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북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 프리미엘’을 분양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구 침산동은 대구에서도 손꼽히는 생활1번지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칠성초(배정 예정),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고, 침산네거리의 명문학원가는 물론 경북대학교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훌륭하다. 신천대로, 노원로, 북대구IC 등 주요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각종 편의시설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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