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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MS, '엑스박스 올 액세스' 출시…월 3만원에 콘솔 제공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0 09:57

최신 엑스박스 콘솔과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게임 결합된 구독형 상품
피파20 등 EA 게임 추가…배틀그라운드도 포함
SKT 고객 우선 이용…내년 타사 고객에 개방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가 제공하는 100여 종의 게임을 신형 Xbox 콘솔과 PC, SK텔레콤이 제공하는 ‘5GX클라우드게임’에서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Xbox 올 액세스’ 가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가 제공하는 100여 종의 게임을 신형 Xbox 콘솔과 PC, SK텔레콤이 제공하는 ‘5GX클라우드게임’에서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Xbox 올 액세스’ 가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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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Xbox의 신형 콘솔과 SK텔레콤의 클라우드게임이 결합된 구독형 상품이 국내에 출시된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엑스박스가 제공하는 100여 종의 게임을 신형 엑스박스 콘솔과 PC, SK텔레콤이 제공하는 ‘5GX클라우드게임’에서 24개월 동안 이용하는 ‘엑스박스 올 액세스’ 가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엑스박스 올 액세스’는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12개 국가에서 동시 출시되며, 아시아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의 ‘5GX 클라우드 게임’과 엑스박스가 공동 제공하는 ‘엑스박스 올 액세스’는 엑스박스 게임을 즐기기 위한 디바이스와 게임 콘텐츠를 모두 제공한다. 고객은 신형 엑스박스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SK텔레콤의 ‘5GX 클라우드게임’ 두 가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올 액세스 구성/이미지=SK텔레콤

엑스박스 올 액세스 구성/이미지=SK텔레콤



‘엑스박스 올 액세스’는 콘솔의 사양에 따라 X와 S시리즈 두 가지로 나뉜다. 월 구독료는 X시리즈가 3만99000원, S시리즈가 2만9900원이다. 구독을 중도에 해지할 경우, 콘솔 잔여 비용을 일시불로 내면 본인이 가질 수 있다.

현재 SK텔레콤 고객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며, 내년에는 KT, LG유플러스 등 타사 고객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엑스박스는 10일부터 게임패스얼티밋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EA 플레이를 제공한다. 피파20, 타이탄2, 니드 포 스피드 히트와 같은 EA의 인기 콘솔 게임과 PC게임 50여 종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9일에는 국내 개발사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포르자 모터스포츠7,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컨트롤러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도 10종으로 늘어났다.

제프 가티스 마이크로소프트 Xbox 상품 마케팅 담당은 “이제 Xbox 유저들은 Xbox 올 액세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어떤 게임이던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며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이용자들이 신형 Xbox를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이용자가 Xbox 올 액세스를 통해 SK텔레콤의 5GX 클라우드게임을 경험하고 게임 이용자의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은 구독형 게임 상품을 계속해서 다양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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