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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BNK핀테크랩 2기 출범…혁신기업 20개사 선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15 15:42

부산 블록체인 규제특구 사업 시너지 기대

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BNK핀테크랩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BNK핀테크랩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BNK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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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이 혁신기업 20개사를 선발해 ‘BNK핀테크랩 2기’를 출범하고, 핀테크 스타트업 전문 육성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BNK핀테크랩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이중 수도권지역 10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BNK핀테크랩 2기로 선발된 기업은 카드 SMS내역 기반 데이터 분석의 ‘텐큐브와 개인 해외 간편 송금 ‘센트비’, 온라인 보험 상품 추천 ‘아이지넷’, 선박금융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Agora Innovation’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다.

특히 Agora Innovation은 STO(증권형 토큰발행) 기반의 선박금융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독일 기업으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특구 사업자인 부산은행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BNK핀테크랩에 입주할 수 있으며, 전문 멘토링과 네트워킹 이벤트, 사업 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BNK금융그룹 협의회를 통해 부산은행을 비롯한 BNK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 및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오종석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금융산업과 이종산업 간의 경계가 낮아지고 금융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핀테크 스타트업에 단순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월 BNK핀테크랩 1기를 출범하고 GMC LABS·UPCHAIN(유피체인)·인슈로보·더재무컨설팅·바름·와이폴라리스·AI플랫폼·잔다·애자일소다 등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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