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 가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14 10:01

월 4950원 ‘가성비’ 전략으로 출시…한 달 만에 가입자 4만명 돌파
WRC8, 딜리버 어스 더 문 등 신규 게임 추가 론칭

KT가 지난달 출시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14일부터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KT

KT가 지난달 출시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14일부터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지난달 출시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14일부터 통신사 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게임박스는 월 4950원의 이용료만 내면, 정식 구매가격이 240만원에 달하는 110여 종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KT의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하는 스트리밍 방식을 활용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고사양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KT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게임박스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 가입 및 로그인 체계를 도입했다.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PASS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월정액 가입자가 아니어도 10종의 추천게임을 무제한으로 이용하거나 유료게임을 5분간 무료로 체험할 수도 있다.

게임박스는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4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오픈베타 서비스 제공 첫 달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이상의 가입자를 유치했으며, 일 평균 이용 시간 역시 약 20% 증가했다.

게임박스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해주는 AI 게임 추천 기능과 게임 특성에 맞게 가상패드를 직접 편집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한글 버전의 해외 인기 게임이 늘어난 것도 이용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타 통신사 오픈을 기념해 신규 게임을 추가 론칭한다. ▲WRC8 ▲딜리버 어스 더 문 ▲빅터 브랜 오버킬 에디션 ▲스나이퍼 코스트 워리어 콘트랙트 등이 추가된다. KT는 연말까지 약 200여 종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론칭하는 등 지속적인 신규 라인업을 강화한다.

KT는 월정액 가입자를 대상으로 게임패드를 제공하는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 4일까지 게임박스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1500명을 추첨해 게임박스 특화 게임패드인 샥스 S5를 증정하며, 게임박스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성환 KT 5G/GiGA사업본부장 상무는 “게임박스가 스마트폰 사양이나 가입 통신사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라며 “향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 IPTV 등 다양한 OTT 환경에서 게임박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