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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크레파스·한국금융솔루션 등과 CB사업 협업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8 08:45

다양한 대안신용평가 마련

/ 사진 = 신한카드

/ 사진 = 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가 크레파스, 한국금융솔루션 등과 CB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대안신용평가 플랫폼 크레파스, 맞춤형 자산관리 플랫폼 한국금융솔루션 등 혁신금융사업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레딧(My CREDIT)’이라는 자체 상품으로 개인사업자의 CB사업을 추진중인 신한카드는 자사가 보유한 결제 빅데이터와 여신관리 업력에 대안신용평가 플랫폼 등 이종 핀테크사의 신용평가 역량을 결합했다. 차별화 된 신용평가 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B2B 고객을 위한 컨설팅 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등 기존 CB시장 대비 보다 폭넓은 사업라인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수준의 대안신용평가사인 크레파스와 함께 여신심사에 어려움을 겪는 동남아에 진출한 신한카드 해외법인 대상으로 대안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인 신한파이낸스에 글로벌 평가모형을 도입했다. 씬 파일(Thin file) 고객을 위한 모델 개발과 금융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신한카드는 최근 크레파스와 별도 MOU를 체결하고, 신한카드 CB서비스와 크레파스의 전략운영 플랫폼 등과 연계해 자체 CSS(Credit Scoring System) 운영이 어려운 중소규모 금융기관, P2P 업체를 위한 리스크관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자산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과 공동 기획해 국내거주 외국인 전용 금융플랫폼인 ‘핀셋 익스펫’을 출시해 운영 중에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에도 공동 참여해 소상공인의 금융편익 증대를 위한 서비스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기업신용조회업을 준비중인 더존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데이터를 활용해 법인카드를 발급하는 등 업무 전반에서 혁신금융 사업자들과의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적극적인 데이터 결합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각 사가 운영하는 여신 서비스, 공급망 금융(원자재 조달과 제품생산, 유통과 최종 판매까지 이어지는 돈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방법론, Supply Chain Finance)과 연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간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금융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개인사업자 CB와 비금융 CB 결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신용평가업에서 차별화 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와 연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금융을 선도함으로써 신한카드가 추진하는 개인사업자 CB사업이 신용정보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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