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IFA 2020 개막 앞두고 '3D 가상 전시관' 오픈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1 14:58

사상 첫 가전 전시관…PC·모바일로 누구나 관람 가능
올레드 물결부터 LG 씽큐 홈까지 스마트한 가전 전시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0을 앞두고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하기 위해 가상 전시회를 펼쳤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0을 앞두고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하기 위해 가상 전시회를 펼쳤다./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새로운 공간에서 경험하는 LG의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IFA 3D 가상 전시관을 오픈했다.

LG전자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0에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하기 위해 가상 전시회를 펼쳤다.

LG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품과 인공지능 LG 씽큐 솔루션을 기반으로 집에서의 삶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제안했다”고 말했다.

가상 전시관은 LG전자가 2015년부터 매년 전시관을 꾸며온 메세 베를린 18홀을 그대로 옮겨놨다. 고객이 접속한 시간에 맞춰 베를린 현지의 낮과 밤을 구분해 표현한 전시관 입구를 포함해 전시공간 전체를 실제와 동일하게 꾸며 고객들은 마치 전시장에 들어선 것처럼 온라인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고객은 도슨트(전시안내자)의 음성 안내와 함께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전시된 제품을 클릭해 제품의 상세 이미지나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제품의 동작 원리나 구성 요소 등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 고객이 가상 전시관 곳곳에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 올레드 사이니지 패널로 만든 '새로운 물결'/사진=LG전자

LG 올레드 사이니지 패널로 만든 '새로운 물결'/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가상 전시관에 들어서면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로 만든 대형 조형물 ‘새로운 물결’이 있다. LG전자는 스스로 빛을 내는 화소가 모여 하나의 올레드(OLED) 패널을 이루고, 패널들이 다양한 곡률로 휘어지고 서로 연결되며 조형물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담아낸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전시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조형물을 선보여 왔다. 올레드 조형물은 LG전자 전시관의 상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올레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올레드 조형물을 지나면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롤업’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롤다운’ 방식의 롤러블 TV를 만날 수 있다.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설치돼 서로 마주 보게 되는 제품 10대가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LG전자는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존에서 LG 올레드 TV의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소개한다.

샤프(Sharp)는 정확한 블랙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화질 △스피디(Speedy)는 빠른 응답속도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게이밍 호환 기능 △스무드(Smooth)는 역동적인 움직임도 생생하고 매끄럽게 표현하는 화면 △슬림(Slim)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관람객은 ▲압도적 화질과 음질의 ‘홈 시네마’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시하는 ‘게이밍 존’ ▲스포츠 경기 관람에 알맞은 ‘스포츠 바’ ▲월페이퍼, 갤러리, 롤러블 등 올레드의 폼팩터 혁신을 보여주는 ‘올레드 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존에서 올레드 4S를 간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LG 사운드 바, 엑스붐 고 포터블 스피커,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 등으로 프리미엄 오디오 청음존도 꾸몄다.

LG전자는 고객이 위생적인 공간에서 더욱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LG 씽큐 홈’을 꾸몄다. LG 씽큐 홈은 현관, 거실, 주방, 세탁실 등 7개의 전시공간의 컨셉에 맞는 스마트 가전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LG 씽큐 홈/사진=LG전자

LG 씽큐 홈/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현관과 거실은 건강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이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휴대용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통과한 깨끗한 공기가 거실에 설치된 프리미엄 천장형 선풍기 ‘LG 실링팬’을 통해 빠르게 순환되면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시너지를 낸다.

세탁실과 스타일링룸은 위생을 관리하는 공간이다. LG전자의 독자 기술인 ‘트루스팀’이 탑재된 트롬 스타일러, 워시타워 등 스팀 가전은 의류를 위생적이고 세심하게 관리한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씽큐와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는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집 안을 관리하는 데 적합하다.

또 가족과 건강하게 식사하며 편리함을 누리는 공간인 다이닝룸과 주방이 있다. 고객은 정온 기술을 탑재한 냉장고를 이용해 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식사 후에는 트루스팀 식기세척기로 식기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 인스타뷰 씽큐 냉장고를 통해 추천받은 레시피 정보를 각종 주방가전에 전송해 식사 준비를 보다 편리하게 하는 솔루션도 가상 전시 체험을 통해 선보인다.

LG전자는 가전제품과 LG 씽큐 앱을 연결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선보인다. 이는 고객의 제품 사용 패턴을 학습해 제품의 상태나 관리 방법을 씽큐 앱, 이메일 등을 통해 알려준다.

고객은 씽큐 앱에서 조건에 맞는 가전제품의 작동을 설정해 집 안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공기청정기의 전원을 켜고, 에어컨의 청정기능을 실행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를 동작시키는 등 여러 가전이 동시에 동작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씽큐 앱을 이용해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우유를 구매한 뒤 바코드를 스캔하면 씽큐 앱은 냉장고 식품 목록을 관리하며 유통기한을 알려주거나 추가로 구입할 수 있게 연결해준다.

이번 가상 전시장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협력해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인 유니티를 제작한 회사다.

LG전자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가상 전시관은 PC나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다. 콘텐츠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여러 언어를 지원한다. 고객은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해 PC나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 전시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 3D 가상전시관/사진=LG전자

LG전자 3D 가상전시관/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