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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6개 대학과 인공지능 인재 육성 나선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10 08:39 최종수정 : 2020-08-10 08:49

16개 대학에 인공지능 역량을 공유하는 ‘AI커리큘럼’ 제공
15명의 박사급 전문가, 총 49편의 온라인 강의로 구성

대한민국의 ‘K-언택트’ 트렌드를 이끄는 SK텔레콤은 자사 소속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현업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인공지능 교육과정 (AI 커리큘럼)’을 하반기부터 1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대한민국의 ‘K-언택트’ 트렌드를 이끄는 SK텔레콤은 자사 소속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현업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인공지능 교육과정 (AI 커리큘럼)’을 하반기부터 1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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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온라인 기반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자사 소속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1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인공지능 교육과정(AI 커리큘럼)’을 하반기부터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공지능 교육과정(AI 커리큘럼)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인공지능 교육과정(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NUGU’를 포함해 △음성인식 △영상인식 △추천기술 등 인공지능 기술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 15명의 강의를 담아 총 49편의 교육 영상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추가로 SK텔레콤 구성원 대상으로 제공해왔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 콘텐츠 113편도 강의 보조자료로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Q&A 세션도 추가로 운영한다.

2017년에 시작한 ‘인공지능 교육과정(AI 커리큘럼)’은 대학 2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됐다. 2018년에는 3개 대학, 2019년에는 5개 대학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4년 차인 인공지능 교육과정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학점 인정 정규 과목에 강의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대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인공지능 교육과정(AI 커리큘럼)’ 콘텐츠의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기존에 협력했던 대학으로부터 우호적인 평가를 받으며 인공지능 교육과정(AI 커리큘럼)을 원하는 대학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일부 학교는 “학기 시작 전에 학생들에게 일부 강의를 미리 공유하고 싶다”며 SK텔레콤 측에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인공지능 교육과정(AI 커리큘럼)을 경험한 일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로 현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학습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 역량 및 정보통신기술(IT) 자산을 대학과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부족한 국내 AI 전문 인력 양성 및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은 인공지능, 5G 등 정보통신기술(ICT) 선도 기업으로서 4차 산업 시대를 이끌기 위한 우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대학과 기업의 인공지능(AI) 교류 확대를 통한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확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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