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식]1% 내외 상승…애플 등 대형기술주 랠리에 반등 성공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8-03 06:05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앞세운 대형 정보기술주들이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지수들은 미국 추가 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7월 소비심리지표 악화로 하방 압력을 받다가, 오후 들어 레벨을 높이기 시작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호조와 주식 분할을 발표한 애플이 10% 넘게 뛰는 등 대형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동영상 앱인 틱톡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도 장 후반 주가 반등에 힘을 보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67포인트(0.44%) 높아진 2만6,428.3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90포인트(0.77%) 오른 3,271.12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7.46포인트(1.49%) 상승한 1만745.27을 나타냈다. 사흘 연속 상승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2% 내린 반면, S&P500은 1.7%, 나스닥은 3.7% 각각 올랐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6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2.5%, 재량소비재주는 1.3% 각각 뛰었다. 커뮤니케이션주는 0.8% 올랐다. 반면 에너지주는 0.7%, 헬스케어주는 0.6% 각각 하락했다.

개별종목 가운데 애플은 10% 뛰었다.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아마존과 페이스북도 각각 4% 및 7% 급등했다. 애플은 사상 최대 매출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4대1 주식 액면분할까지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2분기 매출이 11% 급증해 예상을 상회했고, 아마존도 기대 이상의 2분기 매출과 순익을 공개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백악관이 주당 600달러 규모 실업급여 지원을 단기 연장하는 타협안을 제시했으나, 민주당이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급여 지원은 이날 종료될 예정이다. 백악관과 민주당은 주말에도 추가 부양책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7월 소비심리가 다시 위축됐다. 미시간대 발표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2.5로, 전월 78.1에서 하락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 73.2보다 부진한 결과이자 예상치 72.7도 하회하는 수치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가까이 상승, 배럴당 40달러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 지난 5월 산유량 급감 및 원유 채굴장비 감소 소식이 유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주가가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반등한 점도 긍정적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35센트(0.9%) 높아진 배럴당 40.2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4센트(0.7%) 오른 배럴당 43.18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중앙빌딩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사무소 개소의 배경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의 물리적·업무적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 꼽힌다.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요 기관투자자이 2 19일 금감원 국감, 금융권 해킹 사고 최대 현안…22일 금융 종감 [2026 국감] 차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는 최근 돌발된 금융권 해킹 사고 현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장 5명이 모두 증인으로 국감장에 소환된다. 당국의 감독 체계 유효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감 전부터 최대 현안으로 불렸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는 금융 종합 국감까지 증인 등 채택이 불발됐다.국감장에 소환되는 은행장들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9일에 금감원 대상 국감을 실시한다. 기관증인으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감에 출석한다. 또, 일반 증인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형 NH농협은행장이 3 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변동성 확대…불안심리·쏠림은 경계해야”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