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한수원과 스마트플랜트 조성 본격화…5G·양자암호통신 활용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5 10:54

한수원 경주 본사-삼랑진 구간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적용 및 검증 완료
5G·양자암호·AI·클라우드 활용…발전 프로세스 효율화 및 보안 강화 위해 노력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 스마트플랜트 양자암호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사업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한국수력원자력 박상형 디지털혁신추진단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 스마트플랜트 양자암호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사업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한국수력원자력 박상형 디지털혁신추진단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이 5G 양자암호통신 기반 스마트플랜트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은(이하 한수원) 지난 23일 한수원 경주 본사와 삼랑진 양수발전 사무소를 연결하는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장비(QKD) 적용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 스마트플랜트 양자암호 개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사업본부장과 박상형 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위해 상호 지속 협력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발전소 통신망 내 양자암호통신 적용은 상용 업무 대상으로는 국내 최초로 이뤄진 것이며,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발전시설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세계 1위 기업인 IDQ의 첨단 기술을 통신망에 적용해 해당 구간에 대한 해킹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

양사는 이번 양자암호통신 적용 외에도 지난 1년여 동안 △발전시설 내 모바일 업무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프라이빗 5G 기반 구축 △현장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프라이빗 IoT 구축 △모바일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한 한빛 원자력 발전소 6호기 PS-LTE 시범사업 △현장 상황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위한 경주 한수원 본사 ‘T 라이브 캐스터’ 적용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본격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스마트플랜트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5G·양자암호·IoT 등 앞선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팔당 수력 발전소 프라이빗 5G 적용 △원자력발전소 PS-LTE 확대 및 모바일 인프라 구현 △양자암호통신(QKD) 기반 전송 기술 및 현장 모바일 접속에 대한 이중 보안의 양자난수암호생성기(QRNG) 구현 △이미지 분석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자동 관제 기술 응용기술 구현 △IoT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통한 디지털 예측 진단 체계 구현 등의 과제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형 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스마트플랜트 구현은 한수원이 달성하고자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목표이며, 무선통신기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신경과 같은 기능을 담당한다”며 “국내 무선통신 선도기업인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플랜트 구현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 사업본부장은 “올해 B2B 분야에 5G·양자암호통신 등 첨단 ICT가 본격 적용되며 스마트플랜트 구현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며 “우리나라가 산업과 국민 생활의 안정적 기반인 발전시설의 혁신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