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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29일 견본주택 오픈…14년만의 세운지구 첫 분양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5 09:43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조감도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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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2006년 서울 청계천·을지로 주변 세운상가 일대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로 지정된 지 14년 만에 처음으로 분양이 시작된다. 광화문·을지로·명동 등 서울 강북 중심지와 직결되는 업무·상업의 핵심 요지에 자리 잡은 세운지구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5월말 세운재정비사업의 첫 분양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2009년 입주한 남산센트럴자이 이후 세운지구에서 11년 만에 공급되는 주거 상품이다. 단지명의 팻네임 헤리시티(Hericity)는Heritage와 City의 합성어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세운지구의 유산적 가치를 반영한 혁신적 주거공간을 뜻한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세대 소형 공동주택으로금회 공급규모는 293세대이다.

세운6-3-4구역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위치한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번지 일원은 단순한 역세권을 넘어선 쿼드러플 역세권의 희소성이 크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역세권 자리이며 가까이에는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난해 대우건설이 신사옥을 이전한 을지트윈타워가 위치해 중심업무지구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1500여명의 대우건설 본사 직원은 물론 BC카드와 KT계열사 등 예정된 기업들까지 입주 완료할 경우 임직원 1000여명이 추가로 근무하게 돼 배후수요는 더욱 탄탄해진다. .

◇ 서울 사대문안 황금입지에 입성할 절호의 기회 열린다

세운지구 개발의 가치는 서울 사대문 안, 서울의 최중심지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이라는 점에서 여타 도심 재개발 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총 1만 가구에 달하는 주거와 업무·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일대가 재탄생 하게 된다.

우선 세운지구 분양의 포문을 여는 세운6-3-4구역의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시작으로 대규모 주거복합개발단지에 대한 추가공급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바로 인근6-3-3구역 내에서 700여 세대의 주거상품이 올 하반기 추가로 분양 예정이며 이어 세운3구역에서도 약 3500세대의 대규모 고급 주거복합공간이 공급된다. 또 세운4구역에는 2023년까지 최대 18층짜리 호텔 2개동, 업무시설 5개동, 오피스텔 2개동 등 9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라 일대의 상전벽해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도심은 전문직 싱글, 신혼부부, 은퇴세대, 외국인 등 폭넓은 수요에도 최근 10여년 간 주택공급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지역"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세운지구 재개발은 도심 주택 공급부족을 해결하고 서울 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서울 도심 속 다시 없을 고급 소형주택

세운지구는 CBD(중심업무지구)를 배후에 둔 만큼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 외에 문화와 패션, 관광의 중심지까지 아우르는 황금입지를 자랑한다.

시청·광화문·을지로CBD(중심업무지구)를 배후에 둔 만큼 가까이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이들 기업에 다니는 직원만 70만명으로 추정된다.

또 좌측으로는 광화문 상권, 우측으로는 패션 메카로 도약한 동대문 상권, 남측으로는 넘치는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명동상권을 연결하고 있다. 종로 젊음의 거리와 삼청동·익선동·인사동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도 인접해 서울 도심 최대 경제권역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다.

여기에 종묘, 창덕궁, 경복궁, 창경궁 등 역사 깊은 문화재가 모여 있어 이에 따른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까이 청계천과 남산에서 여유롭게 산책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타고 한강이나 중랑천을 이용해 외곽으로 가기도 편리하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이같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전 세대를 소형으로 구성했으며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번 공급물량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개인, 법인 모두 청약이 가능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일부 세대는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특화된 이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했다. 대우건설의 최신 시스템인 5zone 시큐리티 시스템과 5zone 에어클린 시스템을 도입하여 특화 했다는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5월 29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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