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코로나19 위기에도 영업익 전년대비 11.5% 증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08 16:17

영업이익 2198억·매출액 3조2866억원으로 상승
코로나19로 언택트 사업 수익 증가

LG유플러스 1분기 경영 실적/자료=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1분기 경영 실적/자료=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이끄는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위기에도 영업이익이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은21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 전분기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LG유플러스가 발표한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도 모두 늘었다. 1분기 매출액(영업수익)은 3조28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전분기대비 3.5% 증가했다. 서비스수익은 2조51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전분기대비 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전분기대비 44.0% 증가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모바일과 IPTV, 초고속인터넷에서순 가입자 1위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했기 때문이다. 또한LG헬로비전과의 시너지 및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모바일 소액결제, VOD 매출과 IDC 고객 수요 증가 등 언택트 관련 사업이 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비스수익 증가는 지난해 12월 LG헬로비전의 자회사 편입에 따라 LG헬로비전 서비스수익 2320억원이 당기부터 연결손익계산서에 반영된것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LG헬로비전 실적을 제외하더라도 서비스수익은 알뜰폰(MVNO) 가입자 및 스마트홈 사업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4.9% 전분기대비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 판매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모바일 서비스 수익은1조33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전분기대비 2.0%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홈트, AR쇼핑, 클라우드 게임 등 차별화된 5G 콘텐츠 제공으로 외부활동이 자제된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편의와 가치를 제공한 결과, 5G 가입자 성장으로 이어져 수익이 제고됐다고 평가했다.

전체 모바일 누적 가입자는 1551만9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전분기대비 1.7% 증가했다. 특히 MVNO는 KB리브엠의성장과 LG헬로비전 채널확대, U+MVNO 파트너스 지원효과로 전년동기대비 38.2% 전분기대비 9.2% 증가한119만2천명의 가입자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G 품질 향상과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예정이며, MVNO 고객들에게도 양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여 MVNO를 포함한 모바일 가입자 및 수익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홈 수익은 5387억원으로 성장으로 전년 동기대비 8.1% 전분기대비0.1% 증가했다. 초고속인터넷 역시 수익은 2085억원으로 12.4% 전분기대비 2.4% 증가했다.

IPTV 가입자는 459만7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10.8% 전분기대비 2.7% 증가했다. 수익은 28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전분기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 하에서 ‘언택트 소비’ 증가로 기본료, VOD 수익 등이 증가하게 된 결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대작 영화 개봉으로 인한 VOD 매출 증가,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광고시장 활성화와 스마트 요금제 등 고가치 인터넷 가입자 증가세를 고려할 때 올해 스마트홈사업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 수익은 38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0.4% 전분기대비9.5% 성장했다.

1분기 마케팅비용은 5650억원을 기록하면서 5G 상용화 이전인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으나 전분기대비로는 3.1% 감소했다. 현재 5G에서 선택약정 요금할인 가입자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하면마케팅비용 부담은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이혁주 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1분기 코로나 악재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수익 창출과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핵심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며 “연초 밝힌 경영목표 달성과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영업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장 환경 변화를 주시하면서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요약 연결 손익 계산서/ 자료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요약 연결 손익 계산서/ 자료제공=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