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전기세·관리비 '뚝', 신규 오피스텔 시장 수요 활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04 14:42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최근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규 오피스텔 시장에서 이러한 양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 공급된 오피스텔 단지의 경우 높은 관리비 문제가 대두되곤 했다. 아파트에 비해 공용면적 비율이 높은데다 전기요금은 가정용으로 부과되기 때문이다. 1~2인 규모의 월세 수요가 많은 오피스텔의 특성상 높은 관리비는 거주민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 문제가 커지자 건설사들은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하며 구축 단지와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각종 시스템을 기본 제공함으로써 기존 오피스텔의 고질적 문제였던 관리비를 대폭 낮춘 것이다. 특히 세대 내부의 조명, 난방 등을 일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차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은 물론 높은 편의성까지 제공하는 것이 요즘 오피스텔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부산 용호동에 공급된 ‘빌리브 센트로’ 오피스텔 역시 전기, 수도, 난방 등 실시간 사용량 조회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러한 특화 상품 설계와 우수한 입지 등에 힘입어 이 단지는 평균 38.1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을 이뤄낸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관리비는 입주자에게 있어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기왕이면 관리비가 낮은 단지에 수요 쏠림 현상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는 실입주를 원하는 임차수요뿐 아니라 공실률을 낮춰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수요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달 효성중공업이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분양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세대 내 통합형 스마트 월패드와 통합 스위치를 설치해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환기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관에 위치한 일괄소등 스위치 등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광안 최초로 3Bay 전면설계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전실 남향위주 배치에 동별 차별화,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등 특화설계 프리미엄도 갖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포스코건설은 5월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각화동 일원에서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7개 동, 아파트 전용 84~131㎡ 907가구, 오피스텔 전용 59㎡ 84실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의 AiQ(아이큐텍) 스마트홈이 적용돼 에너지 사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을 공급하고 있다. 지하 6층~ 지상 17층, 총 1,229실이며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총 735실,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LED조명 등 안전성과 경제성을 갖춘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토지 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