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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SK건설, 비즈파트너와 MOU 통한 스마트건축 확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30 00:00

▲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왼쪽)과 권순영 까뮤이앤씨 본부장(오른쪽). 사진 = SK건설

▲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왼쪽)과 권순영 까뮤이앤씨 본부장(오른쪽). 사진 = SK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K건설은 우수 비즈파트너와의 업무제휴를 맺고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SK건설은 스마트건축 및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을 확대하고자 ㈜까뮤이앤씨, ㈜유창이앤씨, ㈜장평건설과 상생,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OSC 방식은 기존 건축 현장 부지가 아닌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부재를 사전 제작해 현장에 이송/설치하는 기술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PC공법과 모듈러 공법 등이 있다.

SK건설은 PC(Precast Concrete) 제조, 시공 전문업체인 까뮤이앤씨와 함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PC공법 적용 범위를 기존 40%에서 최대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PC는 공장에서 목적에 따라 미리 만든 콘크리트 제품으로 균일한 품질과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며 공기를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SK건설은 PC공법을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로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SK건설은 토공 전문업체인 장평건설과도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고, 개량 CIP공법(Reform Cast In Place Pile)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이는 기존 CIP공법(콘크리트 말뚝을 주열식으로 시공해 흙막이 벽체를 형성하는 공법)에 비해 공사비가 5% 가량 절감되고, 공기도 5% 이상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수 SK건설 건축Tech그룹장은 “비즈파트너와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SK건설은 SK C&C의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을 활용해 일반 계약을 포함한 공정, 배관, 기계, 전기, 계측 제어, 토목, 건축, 소방 등 전체 설계 공종 모두를 아우르는 ‘AI 종합 입찰안내서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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