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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개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4 16:33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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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 13일 부산 본사에서 '제15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가 주최하는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는 한국경제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국내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4명과 지도교수가 1팀을 구성해 제출한 증권·파생상품시장 관련 우수 논문을 평가한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예선에는 총 31개 팀이 응모해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개최한 본선에서는 각 팀별로 제출한 연구보고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열띤 경쟁을 거쳐 6개 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금융위원장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우수상 2팀과 장려상 3팀은 한국거래소 이사장 표창과 함께 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최종 입상자들에게는 향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최우수상은 숭실대학교 'FinLab' 팀의 '스마트베타 ETF의 경제적 가치에 관한 연구'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연세대학교 'STANDARD'와 부경대 '꿈고래팀'이, 장려상은 한양대학교와 경북대학교 팀이 각각 수상했다.

채남기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연구 주제가 다양해지고 분석 방법과 그 수준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경시대회를 통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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