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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0 결국 취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33년 사상 최초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3 08:34

MWC 202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취소
MWC 역사상 33년 만에 첫 취소 결정 진행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영향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MWC 역사상 33년 만에 최초로 취소 결정이 진행된 것이다.

MWC 2019 속 SKT 부스의 모습/사진=SKT

MWC 2019 속 SKT 부스의 모습/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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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존 호프먼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국제적 우려와 여행 경보 등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V60 씽큐와 G9 등 스마트폰 신모델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던 LG전자는 MWC의 결정이 있기 전에 항공, 호텔 등 막대한 수수료를 부담하면서 불참을 선언했다.

삼성전자와 이통3사 등 국내 기업들 역시 필요한 최소 인원만을 보낸다는 방침을 전한 바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몰린 MWC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든 일정을 취소한 것이다.

올해 10만명 정도의 방문객, 관람객을 예상했던 MWC와 주요 참여, 투자 기업인 화웨이는 MWC 2020의 취소로 인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2020년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 모델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했던 모든 전자, 통신, IT 업체가 새로운 마케팅 현장을 찾거나 판매 예정 국가 미팅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리라고 전망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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