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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광고만으로 네이버 전체 매출 3배 수익 구글 유튜브 인수 이후 실적 최초 공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6 08:52

구글 2006년 유튜브 인수 이후 첫 광고 실적 공개
유튜브 광고 매출, 네이버 전체 매출 3배
넷플릭스 2019년 매출 3/4 수준, 콘텐츠 시장 강세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구글이 2006년 유튜브를 인수한 후 처음으로 유튜브의 광고 실적이 공개되었다.

유튜브 광고 매출은 유튜브 레드, 유튜브 뮤직 등 광고 외 매출,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 월 이용료 등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의 전체 매출액 약 3배를 기록했다.

유튜브의 발표에 따르면 유튜브의 광고 매출은 2017년 81억 5000만 달러(약 9조 6900억 원), 2018년 111억 6000만 달러(약 13조 3116억 원)에 이어 2019년에는 151억 5000만 달러(18조 60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유튜브 로고/사진=한국금융신문

유튜브 로고/사진=한국금융신문

2019년의 광고 매출이 2017년에 비해 2배 가량 상승하며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시작한 유튜브가 모바일 영상 광고 시장의 성장을 기반으로 거대한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하며 광고 수익을 올렸다고 분석된다.

또한 유튜브 내 영상에 붙는 광고 수익 중 55% 정도는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분배되며 유튜브에게 배당되는 45% 정도만이 이번 실적 발표에 포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게 분배된 광고 수익까지 포함하면 유튜브의 전체 수익은 약 35조 7200억 원 규모가 된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어 유튜브가 공개한 광고 매출은 국내 1위 포털 네이버의 지난해 매출 6조 5934억 원의 약 3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IT 시장의 미래는 콘텐츠와 플랫폼에 있다는 전망도 등장한다.

그리고 유튜브의 광고 매출은 넷플릭스의 2019년 전제 매출액은 약 24조의 약 75% 수준이라 콘텐츠 플랫폼 유튜브보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강세를 보인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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